짬이 나서 오늘은 급하게 햇무리교로 고고 했습니다. 세종청사 기준으로 1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햇무리교~자전거를 타고 가면 내리막길이어서 실제로는 10분정도 걸리는 것 같네요 오늘 준비한 채비는 한국루어스푼 은색 10g과 지그헤드 1/16 & 까끼웜 레드 입니다. 수위가 여느때보다는 낮은 편이며 물 유속은 보통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교각 좌측에서 먹이활동을 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스푼으로 캐스팅 후 리프트&폴링 액션으로 한 수 합니다. 짜치 한마리 털리고 다시 짜치 잡았네요 ㅠㅠ나름 강배스라 힘은 좋은 편입니다. ^^ 오늘은 입질도 많고 손맛 좀 보겠다 싶었는데...쏘가리 하시는 분들이 웨이더 입고 입수하시는 바람에 포인트가 무너졌네요 그 이후로 아래 짜치 한 마리 더 하고 철수 합니다. 피딩 타임..
최근 카이젤과 프리리그로 대물을 맛본 터라 인터넷에서 싱커를 찾아보던 중 황동비드를 검색하다 알게된 알리 황동 비즈본래의 용도는 비즈공예용품인것 같으나 뭐 어떻습니까? 입질만 받으면 그게 그거 아닌가요 ? ^^예전에는 너트나 와셔로도 많이 잡았던 경험이 있는 터라 고민없이 질러 봤습니다. ~ $5.67에 200개~무게는 1개당 1/32온스 정도 되는 것같네요 생각한 것 보다 작기는 하지만 텍사스리그로 쓰기에는 충분해 보입니다. 마감이 비즈공예용이라 라인쓸림도 없을 것 같네요^^ 알리가 보통은 무료배송인데 .. 이건 배송비가 3$ 정도 나오더라구요 ... 저렴하니 1달 안에는 오겠거니 생각하고 주문했는데...헐.. 5일만에 왔네요 ...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사용후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
배스 낚시 가실때 가장 많이 쓰는 채비가 뭘까요? 저는 주력으로는 지그헤드에 2인치 웜으로 미드를 많이 치는데요 이상하게 금강에서는 많은 조과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스푼과 프리리그로는 정말 많이 잡았죠 ^^그럼 프리리그 메이트 인 더블링거와 봉돌이 필요한데 ...낚시는 자주 못가지만 봉돌이 떨어져서 알아보던 중 낚시 x리아 벌크 봉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더블링거는 진리의 전x낚시에서 파는 벌크 똥더블링거를...추천 드립니다. (워터멜론) 보통 인터넷 쇼핑에서 옵션가로 장난질을 많이 해서 .. 기대도 안하고 옵션을 클릭했는데....깜놀했습니다...헐... 옵션 가격 추가가 없고... 거기에 ... 4호까지 무려...90개.... 보통은 2호나 3호까지만 13,000~15,000천원에 90~100..
라이딩 메이트 죠? 휴대용 낚시대에 대한 니즈가 있으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중국산 펜낚시대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우선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정말 좋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연필 한 자루를 놓고 찍어 보았습니다. 정말 작죠 ?펴면 길이가 얼마나 될까요 ?로드의 길이는 약 1미터 정도 되며 릴에 4lb정도 감고 지그헤드 1/16에 2인치 그럽웜을 끼워 던지면 비거리가 15미터 정도 나옵니다.저가 제품이라 아무래도 로드 내구성이 걱정이되었는데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로드 팁 부분 가이드링이 조금 크신게 보일거에요 라인 간섭을 좀 줄여보고자 송어용 5000원 짜리 가이드링으로 살짝 손을 봤습니다. 배스 3짜 이상을 제압하려면 종종 라인이 끊기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가이드링 바..
햇무리교는 남단이 진리입니다만.. 북단도 석축이 잘 발달되어 시즌에는 조과가 잘 나옵니다. 장타를 처야하는데 갈때마다 라인점검을 잘 못하고 나가네요 ~요즘은 라이딩가서 잠깐식 상황만 보고 오는데요 조사님들이 3분 정도? 수면에는 라이징하는 물고기가 있는 걸로 봐서는 요즘도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에는 웨이더 입고 종종 낚시를 했었는데 끄리와 강준치는 정말 많고 쏘가리와 배스는 장타에 종종 나왔습니다. 좌우측 연안은 산란기를 불문하고 수초사이에 잉어 붕어가 많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북단 우측으로는 원조포인트 양화양수장이 있구요 햇무리교 공사 이전까지만 해도 주차장이 오픈되어 주차 후 진입이 쉬웠는데요즘은 햇무리교에서 청원/남청주IC방면으로 100m정도 가시면 주차하는 공간이 있어 그곳에 주차 후..
세종시 낚시 가능 구분 지점에 위치한 금남교 포인트 포스팅입니다. 3년전 이사와서 처음으로 대물 배스를 만났던 곳인데요 요즘은 예전만큼 활성도가 좋지는 않네요 ^^ 교각 좌 우측이 다 포인트 입니다만사진에서 보이는 좌측 교각 넘어 쪽으로 장타를 쳐서 돌 읽으시면서 뚝 떨어지는 타이밍에 입질이 자주 들어옵니다. 한겨울에도 날이 따뜻할때면 배스를 만날 수 있는 명소랍니다. 교각 우측은 강준치 떼가 많이 붙어 있으며 싸이즈도 큽니다. 우측 수초 지대에도 배스가 낱마리로 숨어 있어 잘 꼬시면 만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교각 좌측은 진입이 어려웠으나 최근 불에 타서 진입이 쉬워졌는데요 메기, 끄리, 잉어, 배스 다 나오는 포인트입니다. 교각 쪽 보다 수심이 깊고 연안쪽에는 수초가 잘 발달해 있습니다. 바늘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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