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 진주성과 진주박물관

6월 6일(월) 현충일 덕분에 가족과 즐거운 여행을 가게되었네요 

진주성 세종에서 2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박물관 정보는 아래의 네이버지식백과 설명을 참고하세요 ~ 

국립진주박물관은 가야문화를 소개하고, 서부경남의 고고학적 연구·조사를 담당하는 국립기관으로 1984년 11월에 개관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 당시의 최대 격전지인 진주성내에 자리 잡고 있는 입지조건과 ‘임진왜란’ 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1998년 1월 임진왜란전문역사박물관으로 재개관하였다. 1997년부터 국내외에서 임진왜란 관련 유물 약 600여점을 대여 받았으며, 다시 1998년에 56점을 수집하여 임진왜란 전문역사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전시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시간의 흐름을 위주로 하여 임진왜란이 일어난 원인과 과정, 결과 및 후대평가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방향에서 관련된 유물 2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진주박물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원래는 매주 월요일이 휴일이지만, 연휴가 월요일까지인것을 감안하여 6월6일(월)은 임시 개장하고 익일 6/7(화)를 휴일로 정했다고합니다. 

사실 모르고 왔는데 운이 좋았네요 ^^

공북문 입구로 들어오면 가장먼저 김시민 장군의 동상이 보이네요 

진주성 앞쪽으로는 남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느낌이 공산성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네요 ^^

성벽 아래쪽에 사진에는 보이징 않지만 텐트가 몇개 보이네요 ^^

성벽에 있는 대포 위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이하고 있네요 

드디어 보이는 국립진주박물관~

공주님들도 보이네요 ~

박물관 건물이 상당히 멋집니다. 

박물관 까지 가는 길에서는 조경에 감탄하고 박물관을 보고는 건축에 한 번 더 감탄하게 되네요 ^^

박물관 건물 좌측으로는 좁고 예쁜 길이 있는데 그 길을 따라가면 길보다 더 예쁜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하우스 민

카페 인테리어도 좋고 창을 통해 보이는 조경도 좋고 가격도 좋았답니다. ~

국립진주박물관을 가신다면 카페민은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소품도 아기자기하고 걸려있는 가방은 실제로 판매도 하신다고 하네요 

박물관에는 음성안내 단말기가 있어 아이들이 박물관안내를 더 잘 받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으며, 

3D입체영상관에서는  영상을 통해 명량대첩과 진주대첩에 대한 교육영상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교육실에서는 아이들이 탈만들기, 탁본등의 체험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나와 내려오다보면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

나무 사이사이 은신처가 많아 아이들과 숨바꼭질을 1시간 정도 하다 왔네요 ^^

잠깐 들렸다가 세종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주차시간을 보니 6시간을 훌쩍 넘겼다는~

나중에 일정잡고 다시 오고 싶은 곳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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