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금강수목원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

5월은 가정의 달 엄마 아빠들은 바쁘네요 ~

지갑도 바쁘구요 ㅠㅠ

5월은 또 소풍의 계절이기도 하죠 ?

큰아이는 목요일 작은 아이는 금요일 우리 가족은 토요일에 ~

공교롭게 소풍장소가 금강자연휴양림(금강수목원)인건 하나도 안비밀..ㅠㅠ

아이들이 소풍을 다녀온 곳이 궁금하기도 하고 세종시에서는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금강수목원(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

여느때처럼 바로 진입이 힘드네요 ㅠㅠ

차가 줄을 서서 들어간다는.. 

주차료는 소형.중형 기준 3,000원이며 

입장료는 어림이 700원, 청소년 1,300원 어른 1,500원을 받고 있네요 

숲해설 프로그램이 있네요 ~

인터넷 사전접수를 해야하나, 사전 접수된 것이 없는 날에는 시간을 맞춰가면 현장접수도 받는 모양이에요 ~

하지만 이날은 큰아이와 작은 아이가 사전에 소풍을 다녀온 터라 

일일 해설가로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

돔 처럼 되어있는 곳 안에는 다육실물원과 열대식물원이 있습니다. ~

첫 번째 코스는 다육식물원~

어딜가나 있죠?~ 눈으로만 보아주세요 ~

일본에 있는 모 호텔이 생각나는 식물 이름~

다음 코스는 열대식물원입니다. ~

동남아시아에 온것 같은 착각을~

다음 코스는 장미원입니다. ~

아이들이 여기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 걸 보니 코스인 모양입니다. ~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게임이 작동되네요 ~

전기를 만드는 원리도 이해하고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고 ~ 

게임 로딩중 작동이 안된다는 건 함정.ㅠㅠ 

10분동안 페달 밟았는데 ㅠㅠ

오랜만에 찾은 산림박물관~

겨울에는 몰랐는데 살림박물관 앞에 뜰에는 가족단위로 돗자리 펴고  공놀이도 하고 도시락도 먹고 ~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 

다음번에 올때는 돗자리 하나 챙겨야겠습니다. 

언제봐도 신기하네요 ~ 물고가기 움직여서 아이들이 한참을 구경하다가 가네요 

삵 금강에서 낚시하다가  몇번 마주쳤는데 실제로 보면 귀엽습니다. 

박제가 너무 무섭게 나왔네요 

아 귀요미...

신난 남매~

망원경으로 아래의 사물을 보면 각 명칭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신기한 망원경이라는..

한옥에 대한 상세 명칭을 기재해 두었습니다. ~

추녀가 눈에 띄네요 ㅠㅠ 

저는 추남? 

병신년이라서 그럴까요 ? 12개의 상중에 원숭이가 가장 가운데 있네요 ^^

이제 겨우 산림박물관 견학을 마쳤을 뿐인데 배고프고 힘이 드네요 ~

건물 옆 나무그늘 벤치에서 쉬려고 하는데 ~

산림박물관 관계자 분께서 만들기 체험을 권하십니다.~

오늘 체험은 카네이션 블러찌 만들기 ~

강사님께서 열정적이시네요 ~

덕분에 스승에 날에 선물을 준비할 수 있었네요 ~

아이들이 배가 고파서 내일 다시 오기로 하고 오늘은 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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